밤새 지친 저 별들처럼
목마른 가슴의 태양처럼
이젠 숨조차 쉬기 힘들어
시간이 흘러 저 강이 되면
이 아픔이 걷힐련지
얼마나 많은 눈물
흘려야 하는지
닦아야 하는지
이미 타버린 사랑
꺼지지 않는 불씨로 남아
내 안에 쓰라린 상처만 남긴 불씨는
그리움 되어 타오르네
시간이 흘러 저 강이 되면
이 아픔이 걷힐련지
얼마나 많은 눈물
흘려야 하는지
닦아야 하는지
이미 타버린 사랑
꺼지지 않는 불씨로 남아
내 안에 쓰라린 상처만 남긴 불씨는
그리움 되어 타오르네
살을 파고 드는 아픔이
나의 온몸에 퍼져
그 불을 끄려하면 할수록
더 뜨겁게 타오르네
날 놓아줘
이미 타버린 사랑
꺼지지 않는 불씨로 남아
내 안에 쓰라린 상처만 남긴 불씨는
그리움 되어 타오르네
끝없이 타오르네
그리움되어 타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