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끝에- 맺-혀-진 이슬방-울 같이
이 세앙의 -모-든- 것 덧업시-지나네
꽃들 피어 시들고 사-함은 무-덤-에-
변치않을 분 홀-로 천-주 뿐-이로다
출렁이는- 바-다-의 물결 파-도 같이
한결같지- 못-함-은 사람의 맘이네
어젯날의 우정도 변-할수 있-으-니-
변치않을 분 홀-로 천-주 뿐-이로다
비 바람을- 비-웃-는 바윗돌-과 같이
주님 사랑- 힘-차-게 지키어- 나가세
우리 영혼 보배는 오-직 그 뿐-이-니-
흠숭하올 분 홀-로 천-주 뿐-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