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방황에 지쳐서
두 눈앞이 흐려져
가야할 길 보이지 않을 때
외로움만 날 감싸 안을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날 설레게 만드는 날들을 생각해
그게 날 웃을 수 있게 해
저 아득한 내일에
나 한없이 작아져
고개조차 들 수가 없을 때
소리없이 눈물만 흐를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날 설레게 만드는 날들을 생각해
그게 날 웃을 수 있게 해
꿈밭에서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던 아이처럼
나, 나 돌아가리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날 설레게 만드는 날들을 생각해
그게 날 웃을 수 있게 해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날 설레게 만드는 날들을 생각해
그게 날 웃을 수 있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