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처럼 되감아지는 일상
일 작업 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ya 퍽퍽해진 life
떠날래 사라진 웃음기를 찾아
목적지는 당연히 대교 깔린 바다지
바쁘네 손가락이 단톡방에 갑자기
발령되는 집합 나 혼자 뜨거워졌지 또
pheno 못 말려 다 해 하고싶은 거
모였음 하자 건배 WG가 만나면 폼페이
긴장 푸는 순간 들어오는 드립에 혼을 쏙 빼
돔페 없이도 우린 놀 줄 알아 좋은데
돈 좀 많음 좋겠다
cobain처럼 나도 될 뻔했지 27 club
준비 없이 맞이한 현실은 자주 버거워
하지만 아직 즐거운 게 너무 많어
부정적인 기운 멀리해 희망 다시 심자고
좋은 날씨야 해 지고
저 광안대교 위 지는 노을
시간 되는 친구들을 데리고
모래사장 위에 돗자리를 펴
let it go man let it go
사자 맥주를 더 yeah 진로도 더
사그라든 더위에 낭만이 펴
낭만이 펴 그래 뭘 더 바래 또
나는 지금 영화 안에 있어
작품명은 낭만으로 짓고
술잔 들어 짠 치면 슬레이트 babe
대본 없이 막 치는 대사는 real babe
홀크리 앤 더럽 딸라일러
이게 뭐라고 효형은 몇 년째 밀어
파도에 맞춰 잔을 비우고 보면
Oh my 햇님 따라 먼저 집 간 기억
부어 더 우린 nobody can’t stop
혀 꼬인 채로 개소리를 drop
소금간 된 바람에 떨 없이도 high
그때 가슴 탁탁 치네 인호형은 hot 뜨거
이제 어디 갈래 더 달려 아님 간맥
피자 하나 사서 편의점 벤치나 갈래
뭐든 다 okay 어차피 첫차 타면 돼
엉덩이 털어 툭툭 자리 접고 다른 데로
다음 scene은 whut
좋은 날씨야 해 지고
저 광안대교 위 지는 노을
시간 되는 친구들을 데리고
모래사장 위에 돗자리를 펴
let it go man let it go
사자 맥주를 더 yeah 진로도 더
사그라든 더위에 낭만이 펴
낭만이 펴 그래 뭘 더 바래 또
좋은 날씨야 해 지고
저 광안대교 위 지는 노을
시간 되는 친구들을 데리고
모래사장 위에 돗자리를 펴
let it go man let it go
사자 맥주를 더 yeah 진로도 더
사그라든 더위에 낭만이 펴
낭만이 펴 그래 뭘 더 바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