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 오늘 술이 너무 달아
어쩌면 난 오늘 밤새도록
기분 좋을 것 같아 취하지도 않고
오지 않는 연락
나 이제 더 이상 신경 안쓸래
오늘 술 마셨어 나 기분이 좋아
친구와 웃으며 술 한잔 하고서
늦은 이 밤 집에 가는 길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려와
갑자기 니가 생각나서
아직까지 생각이 나서 이래
어쩌지 오늘 술이 너무 좋아
어쩌면 난 오늘 밤지나면
너를 지울 것 같아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
변해버린 니 마음
나 이젠 더 이상 슬퍼안할래
오늘 술 마셨어 나 기분이 좋아
친구와 웃으며 술 한잔 하고서
늦은 이 밤 집에 가는 길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려와
갑자기 니가 생각나서
아직까지 생각이 나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