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아 날 바라봐 네가 비추는
달빛이 내 쪽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 혼자서 밝게 빛나 하지만 가끔은
무섭더라 그 빛이 떨어질까 봐
두 손을 꽉 잡으며 저 멀리 별과
내 꿈을 말하던 그 시절
흘리던 눈물이 내 대답을 또 답변
어쩔 수 있나 이것이 나의 최선인걸
밤을 새서 피를 토한 많은 나의 노력들이
아무도 모를 때 그 상실감을 넌 아니?
어린 나이 너무 많은 실패를 겪었지
그 때문인가 열등을 느꼈지 번번이
가족들의 모순적인 위로
그 안에 의심적인 눈빛 느꼈지 배로
이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
모든 걸 다 걸어 나를 믿을게 애써
수억 수천 만개 별에
나의 별은 있을까 싶네
어 왜? 오늘도 난 굳이 창문 앞에
세상아 나를 봐봐 지독한 별빛이야
i'm a star 나를 봐 그중에서
가장 희귀한 빛이야
여기 처음 디뎠을 때
낯설었지 요 근래
잠도 자지 못해
밤을 새 근심을 놓네
별들은 답해 넌 절대 안돼
서울시가 아닌 네가 감히?
여길 딛니? 내겐 사치
꿈 깨라지 너무 많은
무시 덕에 분해 살지
그렇다고 네 별을
떨어트리면 구해 받니?
지켜 내 Galaxy 별과 여럿이
내 달은 버렸지 다들 비아냥 꺼렸지
세상에 이치를 모른 채 난 진짜 무섭더라
내 존재가 크지만 그 은하에선
너무 작고 작거니와 동시에 두렵지만
모든 게 다 무뎌진다 왜 그런진 몰라
똑같은 행성을 또 돌아
이런 내가 빛나는 게 맞는 건가?
나도 가끔씩은 나 자신에 놀라
그래도 빛나 내 꿈을 위해 탔어 기차
흘릴 때로 흘린 피만
죽어도 남는 거는 희망
수억 수천 만개 별에
나의 별은 있을까 싶네
어 왜? 오늘도 난 굳이 창문앞에
세상아 나를 봐봐 지독한 별빛이야
i'm a star 나를 봐 그 중에서
가장 희귀한 빛이야
I'm the star 이런 나를 봐 봐봐 세상아
어둠과 고통은 유한에
세상아 나를 봐 봐
수억 수천 만개 별에
나의 별은 있을까 싶네
어 왜? 오늘도 난 굳이 창문앞에
세상아 나를 봐봐 지독한 별빛이야
i'm a star 나를 봐 그 중에서
가장 희귀한 빛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