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호~
비 오는 밤이면 나를 불러 봐요
시린 코 끝에 내려앉은 물방울들
투명한 그대 마음 속을 하얗게 홀려 버린
고독에게서 그대맘을 지켜드릴테니까
그대 내게로 와 따스한 맘 이제
나누어 별님에게도 드릴래요
아직은 아닌데 그래도 나 난 이제
오늘밤 그대와 나 함께 있을래요
*비오는 밤이면 나에게로 와요
슬픈공간과 바람이 내는 울음소리
창문틈 사이로 불어와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게서 그댈 느껴
그대 내게로와 따스한 맘 이제
나누어 별님에게도 드릴래요
성급한 맘 아는데 그래도 나 난 이제
오늘밤 그대와 나 함께 있을래요
*반복
기다려요
그대내게 입맞춤 해줄때까지(해줄때까지)
달빛에 그대 그림자
갈라 놓을때까지(놓을때까지)
여기서 기다려~ 호~ 워~
그대 내게로와(내게로 와)
따스한 맘인데(맘인데)
서둘러 고백이라도 하고파요(그대가 듣길 바래)
아직은 아닌데 그대도 나 이제
오늘밤 그대와 함께 보낼께요
그대 내게로 와 따스한 밤인데
서둘러 고백이라도 하고파요
아직은 아닌데 그래도 나 이제
오늘밤 그대와 함께 보낼께요
그저 여기에 이렇게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