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룬 너무 짧아 나한텐
노래를 하루 종일 부르네
다 떠난 친구들 떠오르네
쓸쓸한 내 맘을 또 적어내
그래 난 괜찮지 뭐 똑같애
어쩌다가 노랠 계속하게 됐지
포기도 쉬웠지 나는 원래
난 여태 수백 번 또 넘어지면서 일어섰어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도 난 없었어
이 모든 것은 내 손에
때로는 힘들어 눈물도 흘리네
baby i'm a go
yeah sure me now
포기한 친구도 내 투정 받아주기
정말 그거 싫었을 텐데
이젠 얼마 남지도 않았네
you getting ready for 그 시간도
pain yeah 그것 땜에 나는 여기에
i don't care 나는 다시 일어서기에
바른 마음가짐 몸을 또 난 단련해
이제 지나버린 추억도 조금씩
하루가 다르게 잊어버려 건 좀 슬프네
baby 하루가 다르게
지난 시간이 좀 야속해
하루 몇 번씩 왜 나는 안 되지
열등감에 사로잡혀 나를 채찍질
다 뻔한 얘기 늘어놔서 즐겁지 않지만
역시 내 얘기도 누군 뻔하지
100 마디가 욕이래도 나는 이제 웃어
인생 뭐 있어 짧잖아 웃어
매번 속으로 울었으니
이제는 웃을 줄도 알아야지
가사를 수백 번 몇 번을 되짚어
좋아요 10개가 소원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유명해졌지
예전에 꿈이던 게 현실이야 덧없지 yeah
내가 좋아한 걸 계속하다 보니까
내 음악을 또 사랑해 줘 노력 돌아오네
내 팬들이 이제 어깨 좀 펴고 다니게
click me 나를 더 재생해 줄래
내게 뭐라고 하던 새끼들 다 어딨어
이제 그런 애들 코빼기도 안 보여
every night 12시간씩
잠은 뒤로해 완성해
포기가 쉬웠던 나는 5년째
가사를 적어서 노랠 하네
i don't know 난 아직도 철 없게
엄마의 속 썩여 그건 죄
sorry to you mama
너무 빠르게 늙어가
티는 안 냈지만 sorry mama
나는 엄마를 아프게 한
그런 아들이야 mama
나는 이뤄내 보일 거야
이제 제발 나를 믿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