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중은 앨범 :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대요
작사 : nokdu
작곡 : nokdu
편곡 : nokdu
봄날에 햇살 처럼
장마에 내린 비 처럼
그렇게 올 줄 알았는데
아침 새소리 처럼
저녁 텅 빈 바람 처럼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아아 아아 아아
아무 소리 없이 아무 말도 없이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대요
아무 준비 없이 아무 경고 없이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대요
하늘에 구름 처럼
밤 하늘에 뜬 달 처럼
그렇게 올 줄 알았는데
매미의 노래 처럼
따뜻한 밥 냄새 처럼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아무 소리 없이 아무 말도 없이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대요
아무 준비 없이 아무 경고 없이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대요
뉘엿뉘엿 밤이 오면
꾸벅꾸벅 졸고 나면
그때 찾아 오려나 했는데
아무 소리 없이 아무 말도 없이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대요
아무 준비 없이 아무 경고 없이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대요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