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에게 자주 하는 거짓말을 왜
그냥 괜찮다며 넘어가는지 나 모르겠어
날 싫어하면서 걍 차버렸으면은해
내가 헤어지자 말하기는 뭔가 불편해서
이젠 날 포기해줘
나 사실 너가 질렸어
이제는 나를 포기해줘
사랑하는척하는 것도 힘들어 나 지쳤어
처음에 만나서 널 볼때마다 두근댔던
난 이제 변해서 혼자가 더 편한듯해
날 싫어할까봐 너에게 잘보이려했던
난 꾸미지도 않아 너를 피하려고해
이런 날 포기해줘
나 사실 너무 지쳤어
이제는 나를 포기해줘
사랑하는척하는 것도 힘들어 나 지쳤어
변한건 사실 내가 아닌 너때문인걸
그탓에 내가 변하게 된걸 넌 모르고
아직도 넌 내탓을하고 있는것도 알지
매일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는 아니?
이런 날 포기해줘
이제 우리는 끝났어
이제는 나를 포기해줘
사랑하는척하는 것조차 마지막까지 내가 너를 배려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