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릴 들어 눈을 떴지
문득 창문을 열어 소리를 들었지
차가운 빗방울 속에
너의 얼굴이 보여나는
네가 그리운가 봐
빗방울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었지
나는 창문을 열어 바람을 불렀지
바람결에 나의 마을 담아 네게 보냈지
너는 그런 내 맘을 알까
그래도 알아 아니 나는 몰라
너의 맘을 알아 아니 넌 나의 맘 몰라
그래도 알아 아니 나는 몰라
이런 내 맘 몰라
너는 나의 맘을 몰라
우리는 그래 항상 그래그래
우리 사인 그래
항상 빗방울 소리야
창가에 맺힌 널 닮은 빗방울처럼
내 맘을 타고 흘러내리네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릴 들어 눈을 떴지
문득 창문을 열어 소리를 들었지
차가운 빗방울 속에
너의 얼굴이 보여 나는
네가 그리운가 봐
그래도 알아 아니 나는 몰라
너의 맘을 알아 아니 넌 나의 맘 몰라
그래도 알아 아니 나는 몰라
이런 내 맘 몰라
너는 나의 맘을 몰라
우리는 그래 항상 그래그래
우리 사인 그래
항상 빗방울 소리야
창가에 맺힌 널 닮은 빗방울처럼
내 맘을 타고 흘러내리네
내 맘을 타고 흘러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