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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든 이글루베이 (igloobay)

살아있는 모든 것은 위태로워타인 같은 나의 모습 어지러워긴 머리카락을 반듯하게 자르고깊이 숨을 쉬는 나와 닮은 넌 누구야해야 하는 말이 있는데기억나지 않는 날이 있어해야 나를 검게 태워 줘깨어나지 않게달을 찾는 이 시간은 내가 술래소리 없는 단어들로 날 부르네해야 하는 말이 있는데기억나지 않는 날이 있어해야 나를 검게 태워 줘깨어나지 않게긴 머리카락을...

청색소음(靑色騷音) 이글루베이 (igloobay)

붉은 해 쏟아지면다 불타버릴 거야거리 위에서입을 맞추는 거야썰물에 흘러내려가라 앉게 될 거야파도 속에서눈을 맞추는 거야이름 모를 곳에서성을 떼고 부르자우린 어디쯤일까나 근데 어질어질해오늘 누가 뭐래도 나는 사랑을 할 거야정신이 나간 것처럼 다 마지막인 것처럼온 우주를 헤매도 나를 찾아낼 거야정신이 나간 것처럼 다 마지막인 것처럼부서지는 별들은미련이 없...

Winding Road 이글루베이 (igloobay)

이따금씩 되뇌이곤 해너에게 난 어떤 의미 였는지나도 몰래 너에게 다가가는일은 이제는 없을 거야꼬불꼬불 걸어가아슬아슬 피해가너를 마주칠까봐이 길을 또 돌아가꼬불꼬불 걸어가아슬아슬 피해가너를 마주칠까봐고개를 푹 숙인 채돌아가 잊으려 해돌아가 벗어나려고 해나의 안에 살며시 들어와자리를 잡은 너를 발견해슬쩍 안을 들여다 봤을 땐더 이상 숨을 쉬지 않았지 나 ...

Dot Dot Dot 이글루베이 (igloobay)

여느 때와 같은 시간에 깨풀린 눈으로 창을 바라봤어어제의 순간들을 되짚어 봐오늘도 무사하길 다짐하지그리 급한 일은 아니지만혼자 갇혀 있기엔 답답한 걸식탁 위 며칠 지난 커피처럼미지근한 하룰 또 시작해그 때엔 넌 사랑 받길 원했고그 때엔 난 순수하지 않았지혼란 속에 핀 검은 마음들좀처럼 우린 달라지지 않았지그 때엔 넌 사랑 받길 원했고그 때엔 난 순수하...

My Gin 이글루베이 (igloobay)

달라진 거라곤 하나도 없는데 날 반기던 사람들 어디로 간건지 내 곁을 탐내던 그녀도 이제는 멀찍이 떨어져 어설픈 웃음만 짓는데 이 밤이 지나면 어디로 향할까 기다릴 그 사람도 갈 곳도 이제는 없는데 Don't touch my gin You make me tease me more Don't touch my gin No way to get better D...

벨루가 이글루베이 (igloobay)

우리는 작은 섬에 모여서 서로를 향한 배를 띄웠어 우리는 작은 섬에 모여서 서로를 향한 배를 띄웠어 나뒹구는 단어는 시가 되고 피어나는 자유를 마주하고 흔들거리는 구름 베고서 이토록 닮은 너를 안고서 흔들거리는 구름 베고서 이토록 닮은 너를 안고서 나뒹구는 단어는 시가 되고 피어나는 자유를 마주하고 우리는 작은 섬에 모여서 서로를 향한 배를 띄웠어

영혼상점(靈魂商店) 이글루베이 (igloobay)

기억을 선물해 줘요마음을 건네줄게요날 감싸던 새벽의 공기차오르 듯 흐르는 날들눈부시던 여름의 바다머무를 듯 떠나던 그들 흐를 것 같은 눈물을 붙잡고 있죠하늘 그 하늘 아래 잠들어요 이제시들어가는 꽃이에요떠나는 날 전해줘요따듯하던 숨결의 사이슬피 울던 봄날의 오후아스라이 품었던 향기영원할 듯 찰나의 스물흐를 것 같은 눈물을 붙잡고 있죠하늘 그 하늘 아래...

피터,팬 이글루베이 (igloobay)

어느덧 시간은 자라지 않고서툰 마음만이 커다래져요그래왔듯이오늘도 짙은 초록을 두르고슬픈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아주 천천히너를 내게 보여줘내 눈이 멀어버리게어른이 되지 않기를 난 바랄 뿐이야사라진 것들은 모두 변했고변하기 때문에 사라진 거죠그래왔듯이허공은 유일히 미소 지었고추락의 자유를 내게 주었죠아주 천천히너를 내게 보여줘내 눈이 멀어버리게어른이 되지 ...

초월궤도(超越軌道) 이글루베이 (igloobay)

부서지는 달은 아름다워 여전히 난 그런가 봐요 무너지는 고도 끝에 걸려 눈을 감아요 사라지는 것을 놓아줘요 아직 네겐 어려운가요 차오르는 온도 틈에 갇혀 별을 삼켜요 구원의 시를 속삭여줘요 시월은 목마를 거여요 서두르는 시간 속에 혼자 두지 말아요 끝없는 표류가 되어줘요 죽음은 과정일 뿐이에요 타오르는 숨결 위로 마지막을 띄워요

아틀란티스 이글루베이 (igloobay)

신비로운 이 세상엔 기억만이 남아있어흩날리는 속삭임에 홀린 듯이 이끌렸어하나 둘 마주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에주문을 걸어보자 영원토록 변치 않게끝없이 펼쳐진 감각의 사계선저 달빛 아래 춤을 춰숨겨진 파도 위 푸른빛의 향연저 달빛 아래 춤을 춰떠다니는 사람들은 꿈을 꾸고 있는 걸까가라앉은 내 마음은 세상 끝에 두고 왔어하나 둘 마주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에주문...

우리가 타들어가는 불꽃이라면 이글루베이 (igloobay)

떠나야 할 것만 같아 꽤나 멀리 온 거야 주문에 걸린 것 같아 점점 희미해져가 저 불씨들은 타들어가며 우릴 비추고 있어 저 불씨들은 타들어가며 날 감싸 안고 있어 녹아든 심장 속에도 너를 새겨놓을게 저무는 시간 너머로 이젠 보내줘야 해 저 불씨들은 타들어가며 우릴 비추고 있어 저 불씨들은 타들어가며 날 감싸 안고 있어 우리 잠시만 안녕

너로 물든 Saige(세이지)

향기로운 바람 내가 기대 쉴 푸른 그늘 온통 내 세상은 너야 오늘의 의미를 찾고 내일의 다짐으로 잠드는 이 밤이 두렵지 않아 너란 세상을 만난 후부터 넌 오직 날 감싸는 햇살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 내 머리 위로 날 따라 비추는 달과 별 내게 가장 향기로운 바람 내가 기대 쉴 푸른 그늘 온통 너로 물들고 넌 날 숨 쉬게 하는 공기 코끝을 스쳐가는 계절 너로 물든

죄로 물든 램넌트워십 (Remnant Worship)

거룩하고 흠없게 기쁘신 그 뜻대로 우릴 만드셨네 그가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케하셨네 은혜의 풍성함 따라 거룩한 이름 높여 드리리 죄로 물든 마음을 들고 주님 앞에 홀로 섭니다 거룩하신 주를 바라볼 때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거룩하고 흠없게 기쁘신 그 뜻대로 우릴 만드셨네 그가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케하셨네 은혜의 풍성함 따라 거룩한 이름 높여

그리움이 물든 시간 아일랜드 기타(Island Guitar)

바람이 불어오는 이 언덕위에 서면 언제나 나를 향해 웃던 따스한 너의 미소 내 마음 차가운 곳 너가 비춰 주면 어느새 희망이란 친구 고개를 들어 웃지 하늘을 날고 싶었지 널 향해 갈 수 있게 날아가는 저 바람이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네 눈을 감으면 손을 내밀면 열린 창문 틈을 타고 너가 살며시 내게 들러줄까 눈을 감으면 아침이 오면 잠들었던 나를...

너로 물든 시간 재하

재하..재하 너로 물든 시간 익숙했던 그 거리를 지나고 자주듣던 그 노래가 흐르고 너와 갔던 그 자리에 앉아선 난 매일 그 날에 살아 함께보던 대학로의 연극도 자주가던 길거리 포장마차도 매일 마중나가던 정류장도 이젠 거짓말 같아 너를 보내고 내 세상은 모두 없던 일 같아 매일 아침 지겹던 전화도 이젠 그저 지나버린 추억이래요

너로 물든 하루 시하(Siha )

비가 많이 오네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섰다가 비만 맞고 왔어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데 너도 없는데 그 거리가 전부 너로 물들어 있었어 집에 가는 길에 하루를 돌아보는데 날 향해 웃어주던 너의 미소가 날 자꾸만 괴롭혀 나 더는 견딜 수 없어 우리가 함께 걷던 그 바다까지 오늘도 나는 또 네 생각만 온종일 나 널 그리워 해 비가 많이 오네 우산을 들고 집을...

너로 물든 하루 시하

비가 많이 오네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섰다가 비만 맞고 왔어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데 너도 없는데 그 거리가 전부 너로 물들어 있었어 집에 가는 길에 하루를 돌아보는데 날 향해 웃어주던 너의 미소가 날 자꾸만 괴롭혀 나 더는 견딜 수 없어 우리가 함께 걷던 그 바다까지 오늘도 나는 또 네

너로 물든 하루 결린열말

비가 와 오늘은 퍽 괜찮았는데또 비가 와 날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네가 오면 애써 감추려고 했던내 마음을 들키잖아비야 그만 멈추면 안 될까난 이미 무너졌어마른 줄 알았던 우산을 꺼내면내 하루는 또 너로 젖는다비야 그만 멈추면 안 될까난 이미 무너졌어마르지 못하고 접어둔 우산엔난 아직도 네가 네가아직도 네가 내려와너는 또 얼마나 나의 맘을아프게 해야 그치...

너로 물든 길 신혜원

여전히 이곳에 있어이 거리에 남아있어널 잃고 무너져버려서매시간 너무나 아파너에게 난 갇혀버렸고긴 시간 속에 난 머물러있어너 없이 견딜 수가 없어네가 아닌 누군가와이 거릴 걸어야 한다는 사실이믿겨지질 않아혼자 멍하니 홀로 서서눈물만 흘리고 있잖아가지마 날 두고 떠나가지마나 정말 괜찮은 척노력하고 애써볼게나 정말 다 잊은 척웃으며 널 보내줄게좋았던 그 시...

노을에 물든 사랑 문주란

노을 빛은 무었땜에 저토록 고을까요 그것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에 저토록 내가슴이 산딸기처럼 빨갛게 빨갛게 노을 빛이 되었네 노을 빛은 무었땜에 저토록 타오를까 그것은 당신이 사랑하기 때문에 나를 두고 당신이 사랑하기 때문에 그토록 당신 맘이 모닥불처럼 빨갛게 빨갛게 노을 빛이 되었네

구름에 물든 절 김양희

불두화지는 봄날이 서러워 떨어진 꽃잎 모아 곱게 썼구나 구름에 물든 산속 작은 절이라고 비 그친 절 마당에 꽃잎 또 지네 누구일까 누구일까 그 사람 만나고 싶어 누구일까 누구일까 대웅전 앞마당을 홀로 거닐면 흰 구름이 산길 감춰 찾는 이 없고 스님 방 댓돌 위에 고무신 한 켤레 아쉬움 괴로움도 잊은 지 오래 속세의 일들이랑 아득하구나 부처님 우러른 맘 불심이

그리움이 물든 시간 아일랜드기타 (Islandguitar)

바람이 불어오는 이 언덕위에 서면 언제나 나를 향해 웃던 따스한 너의 미소 내 마음 차가운 곳 너가 비춰 주면 어느새 희망이란 친구 고개를 들어 웃지 하늘을 날고 싶었지널 향해 갈 수 있게날아가는 저 바람이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네눈을 감으면 손을 내밀면열린 창문 틈을 타고 너가 살며시 내게 들러줄까눈을 감으면 아침이 오면잠들었던 나를 깨울거야너의 ...

파랗게 물든 이별 summitdream

파랗게 물든 하늘 아래,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고 가슴 한켠이 시리도록, 너를 그리워하네 이별의 끝에서, 조용히 너를 놓아주며 파란 하늘이, 우리의 마지막을 보네 흘러가는 구름처럼, 시간이 흘러가고 너의 웃음, 너의 목소리, 멀어져만 가네 차가운 바람이 내 마음을 스치고 너를 향한 마음만, 더욱더 깊어져 가 파랗게 물든 하늘 아래,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고 가슴

너로 물든 날들 After Tomorrow

어색한 발걸음이 수줍던 잡은 두 손이 어제처럼 선명해 너 로 인한 날들 나에게 항상 매일 선물같은 하루 내 전부 였었지 함께 즐기던 그 노래와 많은 약속들 이젠 스쳐 지난 스몄던 너의 향기 조각난 채로 지워내지는 말아요 잊지는 말아줘 우리 함께한 그 날 둘이 하나된 순간 그때에 우리가 서로 물든 날들이 빛 바랜 흔적처럼 지워진다해도 꺼내어 볼

너로 물든 하늘 문지원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시간이 널 데려온다면서늘해진 공기 스쳐지날 때네 맘도 아플까 나처럼너로 물들었던 하늘을 기억해빛나던 너를 내 품에 안고 설렜던 순간생각나 잠시 멈춰 하늘 바라보게 돼넌 어떠니문득 네가 생각 나더라너를 닮은 계절 온건가봐 따뜻했던 네 손 잡고 싶은데어디에 있을까 넌 지금시간 흘러가도 넌 그대로 인데지난날의 나 너는 어떻게 기억할까모...

너로 물든 밤 하이언

새파랗게 바랜 이 밤에넌 오늘도 보이질 않아별빛에 바래 하늘을 보며 하염없이 걸었어너와 같이 걷던 이 거리에이젠 나조차 보이질 않아익숙해진 길을 따라서 하늘을 보며 울었어저 별빛 아래 있던 널 그리며조용하게 비춰주는 밤하늘의 별빛떠올리면 내 맘속에 밝게 빛난 너인데저 허공에 한없이 많은 별들을 봐도넌 내 맘속 가장 밝은 별이었어새카맣게 바랜 내 맘은널...

세월에 물든 황혼 오근철

황혼에 물든 내나이가 세월에 떨어지네요 내마음 달램도 없이 돌아선 미운세월 억새꽃 흰머리 주름진 모습 세월이 바람되어 날아간 청춘 잡으려 잡으려 애타는마음 노을은 알고있겠지 세월에 물든 저노을이 야속히 떠나 가네요 내마음 허락도없이 떠나는 미운세월 손 내밀어 불러도 가 버 어린 인생 살며시 뒤돌아본 흘러간 청춘 잡지도 막지도 못하는 마음 노을은 알고

가을이 왔다고 해요 이현주

파랗게 물든 높은 하늘 가을이 왔다고해요. 빨갛게 물든 가을 동산 단풍 손님 왔다고해요. 노랗게 물든 가을 들판 풍년이 왔다고해요. 귀뚜라미 귀뚤 노래하며 가을이 왔다고해요. 파랗게 물든 높은 하늘 가을이 왔다고해요. 빨갛게 물든 가을 동산 단풍 손님 왔다고해요. 노랗게 물든 가을 들판 풍년이 왔다고해요. 귀뚜라미 귀뚤 노래하며 가을이 왔다고해요.

파도 오호

난 울고 싶지 않아요 때론 무서운 꿈을 꿔요 저 수화기 너머 눈물에 난 어떤 말도 못 하고 넌 웃는 게 더 예쁜데 오늘 우리 잠들지 말고 노을 지는 바다를 그리며 그냥 아무 얘기나 하자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같이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함께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같이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빨갛게 물든 노을을 손잡고

유등 혜능스님

달빛 물든 저 강물에 불밝힌 유등 하나 어디로 흘러 어디로 흘러 닿을 곳 어디메냐 누구의 소원 담아 누구의 아픔 담아 흘러가는 저 유등아 바람 불고 비바람 치는 세상을 밝혀 주렴 별빛 물든 저 연못에 불밝힌 유등 하나 연꽃에 물든 연잎에 물든 자태가 고웁구나 누구의 희망 담아 누구의 눈물 담아 떠다니는 저 유등아 바람 불고 눈보라

하얀꿈 함중아와 양키스

한잎 낙엽이 떨어져 잠들고 밤하늘 달무리가 슬프게 떠나는날 떠나간 소녀여 밤새워 그리며 하얀 꿈속에 한없이 잠겼네 헤어진 어미를 생각하면서 밤새 뒤척이며 한순 한순간을 거리 영혼들을 나의 번뇌라오 새들의 지저귐도 고요히 사라진다 저녁놀처럼 붉게 물든 젊은 사연을 노래하리라 저녁놀처럼 붉게 물든 젊은 사연을 노래하리라 이 한밤이 지새도록

에바다 황우성

에바다 에바다 에바다 너는 들을 지어다 에바다 에바다 에바다 너는 외칠 지어다 에바다 에바다 에바다 너는 들을 지어다 에바다 에바다 에바다 너는 외칠 지어다 죄로 물든 우리의 영혼을 주께 맡깁니다 에바다 에바다 에바다 열릴지어다 에바다 에바다 에바다 너는 들을 지어다 에바다 에바다 에바다 너는 외칠 지어다 죄로 물든 우리의 영혼을 주께 맡깁니다 에바다 에바다

해질녁 밍숭밴드-E

해질녘 노을이 지네 내 맘에 붉게 물드네 나른한 하루가 가고 쓸쓸히 발걸음 옮겨 붉게 물든 세상 의 시간들 우울하게 정리된 이 하루 오늘 그만 내일 만나기 붉게 물든 세상 의 시간들 우울하게 정리된 이 하루 오늘 그만 내일 만나기 <간주중> 수줍던 밤하늘 별도 어느새 보이질 않아 하얗게 새버린 밤은 새로이 시작하는데 고장난 시계처럼

!***서해바다***! 남정

연안부두 선창가에 오가는 저 배들아 봄꽃이 곱게피면 우리님 오신다는데 왔다가 떠나가는 그리움이야 항구에 숙명이지만 노을에 물든 서해바다 오늘도 저물어가네 연안부두 앞바다에 오가는 저 배들아 짝 잃은 물새는 혼자서 울고가느냐 왔다가 떠나가는 그리움이야 항구에 숙명이지만 노을에 물든 서해바다 오늘도 저물어가네 노을에 물든 서해바다

결혼하는 날 모리슨호텔

서 있는 그대 아름다운 모습 오늘은 우리 결혼하는 날 수많은 사람들 우릴 축복하러 모여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바래질까 미뤄온 말들 깨어질까 아껴온 약속 모두 다 오늘 이 많은 사람 앞에 사랑하는 그대여 어떤 힘든 날이 온대도 지금 함께 잡은 두 손 영원히 놓지 않을게 세상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나만의 사랑 그대 머리칼에 물든

검은손 (Black Hand) 송희태

털어 먼지가 없으면 나올때까지 묻혀 털어도 안나오면 만들어서 집어넣을 핑계 하나라도 나올때까지 족치고 털어 모두를 인형줄에다 메달고 세상을 멋대로 움직이던 너 너부터 까보자 너한번 까보자 사람들의 피로 물든 너의 흔적을 너부터 까보자 너한번 까보자 세상을 니 멋대로 주물럭 거리던 너희들 너부터 까보자 너한번 까보자 사람들의 피로 물든 너의 흔적을 너부터 까보자

겨울 낙엽 (Feat. 김희석) 담아

하나둘 낙엽이 떨어진다 내 맘 다 물들여 놓고선 내 초라한 모습을 위로한다 다 떨어진 너를 바라보며 세상을 다 줄듯이 다가와선 붉게 물든 얼굴로 날 감쌌다 저 꽃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오래 너와 예쁠줄 알았는데 추운 바람이 불어와도 버젓이 함게일것 같았던 그때가 그립지만 결국 조금씩 내곁에서 멀어지는 네모습 보기가 힘들어 외면한다 꽃이 지고 비가 내리며 불어온

사라지지마 (Feat. 이정아) 블루파프리카

담아둘 수 없는 나의 말들이 하나 둘씩 모여 노래가 되고 나의 시간으로 너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싶어 쉬어갈 틈 없던 너의 하루는 한걸음씩 멀리 저물어가고 갈곳없어 지친 우리 마음은 기댈곳이 필요해 사라지지 마 같은빛을 바라봐 나란히 널려있는 이불처럼 사라지지 마 그냥 곁에 머물러줘 노을 빛에 물든 저 하늘처럼 오늘따라 예쁜 하늘을 보면

가자가자 꼬마제자 BCM

죄에 물든 사람에게 주의 복음 전하자? 죽어가는 사람에게 예수 생명 전하자 죄에 물든 사람에게 주의 복음 전하자? 죽어가는 사람에게 예수 생명 전하자 가자가자 꼬마제자 증인되어 가자? 가자가자 꼬마제자 땅 끝까지 가자? 가라가라 말씀하신 주님 명령 따라? 가자가자 땅 끝까지 예수 사랑 전하자?

우암산 이진옥

진 달 래 꽃 곱게 물든 우암산에 올--라 산 비들기 짝을 지어 울며 나르고 개나리 곱게 피어 새 봄이 왔네 진달래가 곱게 물든 숲속길을 따라 손에 손 잡고 우암산을 오르네 아~~가자 가자 어서가자 우암산 에 오르자 우리님도 함께 가 보자 우암산은 내 사랑 단 풍 잎 이 곱게 물든 우암산에 올--라 기러기떼 끼룩끼룩 울며 나르고 오곡이 무르익어

가을 끝자락 (Feat. 윤성우) 육수근

노오란 은행잎 가을바람에 흩날리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네 모습 아름답기 그지없네 수북이 쌓인 노오란 꽃길 애틋한 사연 담아 은행잎에 새겨본다 저 멀리 주홍빛으로 물든 감나무 한 그루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밟으며 가지 밑에 떨어진 빠알간 홍시 하나 그 옛날 어릴 적 주워 먹던 달콤한 그 맛일까 곱게 물든 단풍잎 더 짙은 그리움 가을은 또

바다빛 소녀 오!부라더스

너의 눈 바다빛 같아 해맑고 아름다운 눈빛 마치 바닷물처럼 반짝거리네 너의 눈 미리내 같아 어둡고 아주 까만 밤에 마치 반딧불처럼 반짝거리네 Love You 어느새 물든 Need You 바닷물처럼 Hold You 반짝거리는 내 마음 Love You 어느새 물든 Need You 미리내처럼 Hold You 계속 반짝이네 너의 눈 바다빛 같아 해맑고 아름다운 눈빛

7월 탄생석 루비 사랑나무

빠알간 빛으로 물든 루비 눈부신 빛을 내는 보석 나의 마음도 빨간 빛으로 물들어 너를 바라보면 두근거리는 걸 루비처럼 강렬한 너의 눈빛 내 마음을 어루만져 가는 걸 그 빨간 빛으로 물든 우리 사랑 어디서나 빛나고 있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루비처럼 빛나는 나의 사랑 이 빨간 빛으로 물든 우리 사랑 영원히 이 세상을 밝혀줄 거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루비처럼

예수로 살기를 원하네 (with Ainos Worship) 김선우

예수님 망설임 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인된 나를 살리셨으니 주님을 위해 살아가겠네 나의 삶 속에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오니 세상의 어둠 밝히시고 죄악에 물든 날 새롭게 하시네 나를 사랑으로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로 살기를 원하네 나의 삶 속에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오니 세상의 어둠 밝히시고 죄악에 물든 날 새롭게 하시네 나를

Les Nympheas 파르페마리 (Parfait marie)

파랗게 물든 나 물결에 흔들리는 나 발 아래 구름을 조금씩 조금씩 쓰다듬어보려 해 빨갛게 물든 점 바람에 손짓하는 나 물가에 꽃 잎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고 있어 손 끝에 닿는 작은 사각거림 잠시 눈을 감고 아주 조용히 조용히 기다리네 파랗게 물든 나 바람에 안긴 나 조금씩 조금씩 미소짓는 너 조금씩 조금씩 잠이 들어가는

할렐루야 제8극장

좋았던 시간들은 뒤돌아보게 돼 화났던 마음들도 이제는 포근해 옛날에 들었던 사람들의 노래가 거리를 채워가고 커져만 가네 모르고 싶은 얘기 오늘 밤에 들려 주오 할렐루야 아기 예수 오신 밤에 나는 검게 물든 옷을 걸쳐 입고 길을 나섰네 할렐루야 아기 예수 오신 밤에 나는 검게 물든 옷을 걸쳐 입고 마을을 마을을 떠났네 좋았던 시간들은 뒤돌아보게 돼 화났던

가을은 화가 사랑나무

제목: 가을은 화가 앨범정보 : 연주정보 : D key (라장조) 템포 90 연주시간 : 가을은 화가 산과 들을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색으로 그림을 그리네 빨갛게 물든 단풍잎 노랗게 물든 은행잎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네 가을바람 불어와 (워어) 단풍잎 떨어지면 사람들은 그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네 가을은 화가 우리 마음에도 그림을 그리네

바퀴벌레 레드체스

가면으로 가려진 그대의 거짓 세상 파리가 혀를 두르고 더러움에 키스하며 춤을 추네 춤을 추는 파리 한 마리 거짓에 물든 그대 모습 사욕에 취한 그대 모습 더러움에 찌든 그대의 머리 위로 오 바퀴벌레 날아와 더러움에 키스하며 춤을 추네 춤을 추는 오 바퀴벌레 거짓에 물든 그대 모습 사욕에 취한 그대 모습 거짓에 물든 그대 모습 사욕에

살아계신 한나님 이광희

나에게는 모르는 거 못가본 곳이 많아도 단 한가지 아는 것은 내 맘속에 살아계신 주 하나님 죄로 물든 내 영혼을 씻기시고 온전케 해주시었네 내게 베푼 주의 사랑 내 맘속에 진실하게 살아있네 사람들은 의심하고 나를 홀로 버린데도 하나님은 버리잖네 내 맘속에 살아계신 주 하나님 죄로 물든 내 영혼을 씻기시고 온전케 해주시었네 내게 베푼

애월낙조 장필순

언제부터 넌 말했지 노을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 주홍빛 구름들로 덮여버린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프면 노을을 좋아해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