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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닮은 똘똘이 강이의 집 ㅂㅏ꼬

냐~아옹~오늘은 정말 축축한 날이었엉.왜 축축하냐고? 비가 내렸거등~비 오는 소리는 좋지만, 털이 다 축축하게 젖어 버려서 기분이 정말 찝찝했엉~!하지만, 정말 엄청난 날이었징!그건 내 이름처럼 똘똘한 녀석을 만났기 때문이얌.냐~아옹~나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깜짝 놀라서 허겁지겁 비를 피할 곳을 찾기 시작했엉.그러다 어느 예쁜 마당을 가진 빠알간 벽돌...

장영실 1 ㅂㅏ꼬

그리고 우리를 강이의 집으로 데려갔엉. 나는 매일 형아에게 말로만 듣던 강이의 집으로 간다는 게 흥분 되었다옹. 우리는 빨간 벽돌 담을 넘어 살며시 안으로 들어갔엉. 그런데 강이는 손에 책을 든 채로 낮잠을 자고 있었엉. “쉿~! 강이가 잠들었으니 조용히 책만 읽고 나가자~” 똘이 형아가 말했엉.. 우리는 살금살금 강이를 지나갔엉.

세종대왕 1 ㅂㅏ꼬

그래서 나는 강이의 집으로 갔다옹~ 강이 집엔 내가 좋아하는 책이 가득 하거등. 우리는 마당 잔디에 있는 흔들 그네에 앉았엉. 강이의 손에 역시나 책이 들려 있었징. 역시 센스쟁이라니까! 강이는 천천히 내 머리를 쓰다듬었엉. 그리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겼징. 나는 누구의 이야기 일지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옹~ 미야옹 미야옹~ 빨리빨리 넘겨봥!

달에서 온 토끼 똘똘이

안녕 안녕 반가워 토끼야 안녕 안녕 반가워 친구야 날 보러 저 멀리 달에서 왔니 반가워 나도 네가 보고 싶었어 저도 정말 반가워욤 토솜 토솜 토솜아 우리 집에 왜 왔니 토솜 토솜 토솜아 나랑 같이 지낼래 토솜 토솜 토솜아 우리 집에 왜 왔니 토솜 토솜 토솜아 나랑 같이 지낼래 토솜 토솜 토솜아 당근 당근 먹을래 욤욤욤욤욤욤욤 욤욤욤 욤욤욤 욤욤욤욤욤욤욤 욤욤욤

가는 날이 장날 ㅂㅏ꼬

망치 형아는 볼 일이 있다고 해서 놀이터에서 나랑 헤어지고 나는 초코네 집으로 곧장 달려갔엉! 초코야~ 놀자! 나 왔어 버터~! 초코를 신나게 부르며 초코네 담장을 훌쩍 뛰어넘어 들어갔징. 그런데 갑자기 누가 나를 휙 낚아채는거얌..! 앗! 누구지? 나 설마.. 덫에 걸린건감..? 눈을 꼭 감았다 떠 보았엉.

한글 ㅂㅏ꼬

너희도 나랑 같이 열심히 공부 할 거징? 그리고 함께 용비어천가 불러보기 한번 도전해보자구우우웅~ 냐~아옹! +에피소드_ 세 고양이들의 대화 망치 : 아.. 아이 엠 어 덕! 맞나..? 똘이 : 망치야 너 뭐 하고 있니? 망치 : 응? 나 이제 영어 공부 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아이 엠 어 덕 맞나?

광개토대왕 1 ㅂㅏ꼬

형아, 지금 잠깐 나랑 저 뒤뜰로 가서 얘기 좀 할까? 형아가 힘이 세다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말이야.” “아! 맞다. 나 오늘 강이 집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미안, 내가 좀 바빠서…” “똘이 형아! 이리와!”

해남 땅끝마을 ㅂㅏ꼬

나랑 망치는 너무 신나서 막 뛰어다녔는데 우리 버터가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할아버지가 꼬옥 안아주셨징. 모노레일을 타려고 기다리던 중, 바로 앞에 있는 팻말을 읽어보았엉! [해남 땅끝마을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하며 토말, 갈두 마을 이라고도 한다.

2월 15일 정월 대보름의 일기 ㅂㅏ꼬

그래서 지붕 위를 폴짝 뛰어 건너편 더 높은 굴뚝 위로 올라갔징. 그곳에 올라가면 달이 더 잘 보일까 해서 올라갔는뎅 이상하게 달은 똑같이 크지만 내 목만 아프더라궁.. 헤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보름달을 보니 행복해졌엉. 이제 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한숨 푸욱~ 자야겠엉~ 냐~아옹! +에피소드_ 세 고양이들의 대화 “똘이 형아..

대관령 양떼목장 ㅂㅏ꼬

나랑 똘이형아랑 버터는 셋 밖에 안 되는데도 항상 엄청 시끄러운데 말얌 정말 신기했징~! 그리고 살며시 건초를 먹고있는 양 친구에게 다가갔엉. 안녕? 난 망치라고 해 냐~아옹! 그랬더니 양 친구가 대답했징. 안녕? 난 양양이라고 해 반가워 메~에에~! 오호홋! 양 친구는 건초를 씹으며 나에게 씨익 미소를 지어보였징.

등잔 밑이 어둡다 ㅂㅏ꼬

왜냐하면 할아버지 마당에 엄청 큰 거울이 있거등~! 나는 달려가서 할아버지께 냐~옹! 하고 인사하고 거울을 봤엉. 그런데…! 정말….. 내가 그토록 찾아헤메던 나의 소중한 구슬이 내 오른쪽 귀에 쏙 들어가있는거얌..! 아니 어쩌다 구슬이 귀로 들어간 거지..? 아무튼 난 엄청 기뻐서 하늘로 날아올라갈 것만 같았엉..!

9월 10일 추석날의 일기 ㅂㅏ꼬

나는 너무 궁금했다옹 그래서 가장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담장으로 폴짝 뛰어 올라갔엉 그런데 갑자기..! 담장에 바로 붙어있던 창문에서 뭔가 파바박! 하고 튀어올라왔엉..! 나는 깜짝 놀라서 다시 한번 폴짝 하늘 위로 뛰어 올랐징 그리고 다시 숨을 죽여 창문 안을 보니, 사람들이 엄청난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옹..!

엄마를 도와요 똘똘이

우리 엄마는 청소하고 빨래하고밥하고 설거지하고정리하고 또 밥하고 하커피를 마셔요우리 엄마는 청소하고 빨래하고밥하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또 밥하고 하우리도 돌봐줘요엄마는 할 일이 너무 너무 많아요그래서 오늘은 내가 청소 하는 날돌아라 돌아 돌아 청소기야 우리 엄마 힘들지 않게닦아요 닦아 닦아 깨끗하게우리 엄마 웃을 수 있게우리 엄마는 청소하고 빨래하고밥...

솜사탕을 만들어요 똘똘이

솜솜솜솜 솜사탕 달달달달 달콤해 부드러워 맛있어 둥실둥실 구름같은 솜사탕 (솜사탕!) 알록달록 솜사탕 동글동글 솜사탕 한 입 먹으면 샤르르르르르 사라지는 솜사탕 (솜사탕!) 솜솜솜솜 솜사탕 달달달달 달콤해 부드러워 맛있어 할아버지 수염같은 솜사탕 (솜사탕!) 보들보들 솜사탕 몽실몽실 솜사탕 한 입 먹으면 사르르르 음~ 사라지는 솜사탕 (솜사탕!)

할로윈 괴물 소동 똘똘이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은 무서운 날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은 신나는 날 우리 다 같이 무섭게 변신하자 크아! 피를 쭉쭉쭉쭉 뱀파이어 휘리릭 휘리릭 둘둘 말아 미이라 파닥 파닥 파다닥 거꾸로 박쥐 아오~ 늑대인간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은 무서운 날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 할로윈은 신나는 날

할머니랑 닮았어요 똘똘이

할머니 좋아요 할머니 사랑해 똘똘이 내 강아지 똘똘아 사랑해 말썽을 부리고 채소 안먹어도 괜찮아 괜찮아 나는 네 편 머리를 쓰담쓰담 예쁘대 할머니는 내가 제일 예쁘대 엉덩이 토닥토닥 귀엽대 할머니는 내가 제일 귀엽대 할머니 좋아요 할머니 사랑해 똘똘이 내 강아지 똘똘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할머니 사랑해 할머니 사랑해요

공주님 옷 입을래요 똘똘이

내가 반짝이는 밤이에요나는 아름다운 공주님함께 춤 춰요 랄랄랄라나와 함께 춤 춰요반짝이는 보석 새하얀 드레스거울 속 내 모습너무 예뻐요 정말 예뻐요누가 봐도 예뻐요내가 반짝이는 밤이에요나는 아름다운 공주님함께 춤 춰요 랄랄랄라나와 함께 춤 춰요꼭 한번 입고 싶었어요꼭 한번 되고 싶었어요아름다운 밤 반짝이는 별아름다운 나예요내가 반짝이는 밤이에요나는 아...

보물찾기 똘똘이

거친 바다 커다란 괴물 하나도 두렵지 않아 우리가 바로 용감한 똘똘이 해적단 하하하하 하하하 나는 해적 선장 하하하하 하하하 수염이 아주 많지 하하하하 하하하 닻을 올리자 우리가 바로 용감한 똘똘이 해적단

장기자랑 똘똘이

노래할 거야신나는 나의 노래노래할 거야두근두근 로큰롤Hey! Hey! Hey!One Two Three Four!노래할 거야신나는 나의 노래노래할 거야두근두근 로큰롤갖고 싶은 장난감 샀을 때엄마 아빠 날 안아줄 때아 좋아! 아 좋아!아 기분이가 좋아!폴짝폴짝 뛰며 난 노래 부르지!아다다다다다다다다좋아! 아 좋아!아 기분이가 좋아!달려 달려 달려 달려달려...

똘랑이의 나들이 똘똘이

또또이 또또이 어야 어야 그래그래 어야 가자 바람이 노래하고 꽃들은 춤을 춰요 안녕 안녕 인사하고 우리 모두 정다워요 음 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 음음 음음 음음음 또또이 또또이 어야 어야 그래 그래 어야 가자 강아지 뛰어놀고 고양이 하품해요 손에 손에 강아지풀 우리들은 웃어요 음 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 음음 음음 음음음 음 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 음음 음음 음음음

강아지를 부탁해 똘똘이

데굴데굴 쿵 쿵 쿵우리 같이 놀아요엉덩이를 흔들 흔들우리 같이 놀아요폴짝폴짝 뛰어라데굴데굴 굴러라앞으로 굴러 뒤로 굴러앉았다 일어나얼음 얼음 땡 땡 땡술래야 잡아라머리카락 보일라꼭꼭 숨어라 (예!)데굴데굴 쿵 쿵 쿵우리 같이 놀아요엉덩이를 흔들 흔들우리 같이 춤춰요높이 높이 뛰어라빙글 빙글 돌아라우당탕탕 춤을 추자 그대로 멈춰라꼬마 꼬마 꼬마야 땅을 ...

리모컨을 찾아라 똘똘이

이상해 정말 이상해내 말 좀 들어볼래?아 글쎄! 아 글쎄!리모컨이 사라진거야나는 분명 리모컨을소파 옆에 두었지TV 보다 TV 끄고소파 옆에 두었지아 뭐야 아 뭐야!리모컨이 사라졌네찾아야해 (리모컨)찾아야해(리모컨)리모컨을 찾아야해나 어떡해? (어떡해)나 어떡해? (어떡해)이제 TV 볼 시간이거든이상해 정말 이상해내 말 좀 들어볼래?아 글쎄! 아 글쎄!...

새 친구 나리 똘똘이

너와 나 우린 친구오늘부터 친구야어저께는 별로 안친했지만이젠 우린 친구야너와 나 우린 친구사랑하는 친구야우리 집에 놀러 가지 않을래이제 우리 친구니까때론 다투기도 하지만내 마음엔 꽃이 있어, 너에게 줄게함께 걷고 싶다고, 나는 네가 좋다고마음을 전해요너와 나 우린 친구오늘부터 친구야내일 또 다시 마주하면반가운 친구야작은 말로 상처주지 말아요눈을 보고 ...

이빨 요정 똘똘이

마법처럼 신비한 이야기 별을 지나 무지개 건너서 오늘 밤 요정님은 나에게 반짝이며 올거야 꿈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달빛이 내려앉은 창가에 잠든 나를 보며 미소 짓고서 작은 선물을 줄거야 랄 랄라 라라라라랄랄라 랄라라 라라라라랄랄라 랄랄랄 라라라라랄랄라 작은 선물을 줄거야

몽실이의 생일 똘똘이

오늘은 사랑하는 내 친구 몽실이 생일 날 몽실이를 놀라게 하고 싶어 히힛 깜짝 파티 준비했지 서프라이즈~ 말하면 안돼 쉿 조심해 티나지 않도록 우리가 짠 하고 나타나면 깜짝 놀라 폴짝 뛰겠지 몰래 몰래 살금 살금 빨리 빨리 조심조심 발걸음 소리도 들리지 않게 쉿 모를거야 아마 모를거야 몽실이는 깜짝 놀랄거야 모를거야 아마 모를거야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채소 안먹을래요 똘똘이

김빠라 김밥!돌돌 말아 김밥!김빠라 김밥!돌돌 말아 김밥!마트에 가서아빠랑 가서이것 저것 재료를 사요당근도 담고 시금치 담고단무지 담고 햄도 사요채소를 닦고 채소를 썰고볶아요, 끓여요, 건져, 버무려밥을 올리고 채소 올리고계란 올려 햄도 올려요돌돌 말아돌돌 돌돌 돌돌돌돌 말아요!돌돌 말아돌돌 돌돌 돌돌돌돌 말은 김밥!밥을 올리고 채소 올리고계란 올려 ...

매미의 노래 똘똘이

10년을 헤맸죠당신을 만나기 위해깜깜한 땅 속 아래에서당신을 찾아 헤맸죠10년을 기다렸어요당신을 만나고 싶어별 헤는 밤 나무에 앉아당신을 기다렸어요애타게 노래했죠날 반겨줄 그대 어디 있는지별들에게 물어봤죠날 안아줄 그대 어디 있는지두 손을 잡고 날아요아름다운 하늘이 펼쳐져요우리 함께 노래해요사랑의 여름이 끝날 때까지두 손을 잡고 날아요아름다운 하늘이 ...

믿음의 똘똘이 파워율동

우리는 믿음의 똘똘이 성령으로 똘똘뭉쳐 얍! 우리는 믿음의 똘똘이 말씀으로 똘똘뭉쳐 으?*3 기도로써 똘똘뭉쳐 사랑으로 똘똘뭉쳐 마귀와 대적하면 언제나 승리 우리는 믿음의 똘똘이

그런날 ㅂㅏ꼬

그런 날 있잖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멍하니 누워서 흘러가는 시계 소리만 듣는데 그저 그렇게 지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 나도 참 많이 변했구나 나 자신이 느끼는 걸 또 그런 날 있잖아 아무 생각 들지 않을 때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고 있는 때가 그냥 좋을 때 그저 숨 쉬고 밥 먹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나, 할 일은 쌓여있어도 여유 갖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ㅂㅏ꼬

하~암 잘 잤다! 냐~아옹!배가 고픈걸 보니 밥 먹을 때가 되었군 헤헤나는 잠이 많아서 항상 해가 뜬 오후에 일어나징잠을 푹 자야 마음도 편하고 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똘이 형아는 맨날 아침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를 하니난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잠을 자곤 하징아무튼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밥을 먹으려는데아..아니 이럴수가…!내 밥그릇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ㅂㅏ꼬

냐~아옹! 나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햇살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고망치와 버터를 깨우며 하루를 시작한다옹~나는 셋 중 가장 첫째 형아니 먼저 준비해서 아침을 먹고함께 한글공부를 하징~!우리 정말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것 같다오옹홍홍!우리는 함께 공부하며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앙~그래서 우리의 아주 소중한 보물인 백과사전을 항상 찾징!자 오늘도 하루가 ...

내 코가 석자 ㅂㅏ꼬

랄 랄라 랄랄라~ 랄라랄랄 라~흠흠 오늘은 기분이 아주 좋다옹!왜냐하면 바로 이 망치 님이 칭찬을 받았기 때문이징~! 헤헤무슨 칭찬이냐고?맨날 늦잠자고 밥도 늦게먹어 잔소리를 들었던 내가일찍 일어나고 밥도 제일 일찍 먹었다는 사실~!이제 이렇게 습관을 들여서 살아가면 정말 부지런한 고양이가 될까, 궁금하지만옆에서 똘이 형아와 버터가 도와줄테니까 걱정없...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ㅂㅏ꼬

냐~아옹!나는 평소에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오늘도 형아들 줄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옹~근데 오늘따라 잘 안 되서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앙.왜냐면 어제 놀이터에서 놀다가 손을 조금 다쳤거등…그래도 나는 똘이 형아와 망치 형아에게 줄 장난감을 꼭 잘 만들고 싶어서열심히 열심히 뚝딱 거리며 만들고 있엉.똘이 형아가 좋아하는 구슬상자도 만들고 망치 형아가 좋...

바늘 가는데 실 간다 ㅂㅏ꼬

아무리 생각해도 똘이 형아, 나 그리고 버터 우리 셋은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인 것 같앙.우리는 서로 만났을 때부터 느꼈징.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주며 살아가기로 말얌. 헤헤~오늘도 우리들은 셋이서 동네를 돌아다니며 뭐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찾아다니고 있었엉.지나가는 까치들과 인사하고 줄 지어가는 개미들과도 인사했징.모두...

파주 비무장지대 ㅂㅏ꼬

둥 두둥..! 여기는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 남한과 북한의 경계선.임진강을 건너 저 멀리 북한 땅을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 기분이 짠해..갑자기 무슨 일이냐공? 오늘은 옆집 할아버지를 따라 이곳 파주 비무장지대를 방문했징. 냐~아옹!이곳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여러가지경험을 하고 또 공부하고 쉬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가곤 하...

보성 녹차밭 ㅂㅏ꼬

흐으으음~ 공기가 너무 상쾌하다옹~!여기가 어디냐공? 바로 바로~ 보성에 있는 녹차밭이라궁~냐~아옹!오늘 이곳에 온 이유가 뭐냐고?내가 사실 꽃과 풀과 나무들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 백과사전을 넘기며막 혼자 보면서 웃고 있었는데,갑자기 등 뒤에 뭔가 검은 그림자가 두둥! 하고 나타났징..!알고보니 옆집 할아버지가 그런 나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엉.요녀석...

독도는 우리땅 ㅂㅏ꼬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도 탐방하는 날!헤헤 나는 며칠 전부터 너무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징. 냐아아아옹~!근데 그게 뭐냐고?아니 독도가 뭔지도 모른다고?이런이런~ 이것 참! 이 망치님이 독도를 알려주징 냐~아옹~!근데 왜 갑자기 독도냐고~?독도는 내가 아주 많이 궁금했었다궁!독도는 울릉도에서 1시간 반 정도 배를...

춘천 남이섬 ㅂㅏ꼬

으아 배부르당~ 헤헤 기분 좋다앙~ 냐~아옹!뭘 먹었길래 그렇게 좋냐공?바로 닭갈비를 배터지게 먹었기 때문이징~맞아 여기는 바로 강원도 춘천~!우리는 닭갈비를 먹고 곧바로 남이섬으로 향하는 짚라인을 탔징~!짚라인을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말얌~ 헤헤헷엄청 높은 타워에 올라가 안전요원 아저씨가 우리 셋 모두를 안고금새 남이섬으로 쏘옥! 들어...

제주도 한라산 ㅂㅏ꼬

오늘 우리는 모두 완전 무장했다옹!왜냐궁? 바로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높은 산인 한라산에 오르기 때문이징..!우리는 오늘을 위해 그동안 밥도 많이 먹고 운동하면서 체력을 길렀다궁!목표는 바로 정상 꼭대기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백록담을 보고 노루와 사진을 찍는 것! 냐~아옹!우리는 한라산 입구에 도착하고서 다양한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엉.그럼 무슨 ...

대한민국 ㅂㅏ꼬

대~한 민! 국!짝짝 짝 짝짝!냐~아옹~이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징~내가 태어나기도 전 2002년 월드컵 때 생긴 응원법이라고 하는뎅,왠지 모르게 참 익숙하다는 말얌~?근데 하도 박수를 치니 손이 좀 아프다앙…아무튼..!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너무나 사랑한다옹~그런데 어떤 때에는 한국이라 부르고 또 어떤 곳에서는 남한이라 그러고도대체...

태극기 ㅂㅏ꼬

하아~ 왠지 모르게, 태극기를 볼 때면내 마음이 무척이나 웅장해진다궁.왜냐궁?나는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고양이이기 때문이징~!마침 어제가 삼일절이어서 나는 가까운 전봇대에 달린 태극기를 한참동안이나 봐라봤징. 근데 문득 태극기의 저 문양들과 색깔들에 무슨 뜻이 있는지 궁금해졌엉.그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백과사전을 펼쳐봤징.거기엔 이렇게 나와 있...

원화 ㅂㅏ꼬

100원~ 200원~ 300원~우와! 그리고 천원짜리도..! 냐~아옹!앗 뭐하고 있냐공? 그동안 길에서 발견한 돈을 세고 있었징!길을 다니며 잘 살펴보면, 사람들이 떨어뜨리고 간 돈이 은근 많다공~!사실은 처음부터 돈이 어떻게 다른지,10원짜리는 금색, 50원짜리랑 100원짜리랑 500원짜리는 은색이었는데크기만 다를뿐 뭐가 다른지 돈을 써본 적이 없으...

서울 ㅂㅏ꼬

광화문, 남산타워, 경복궁, 한강 그리고 음.. 떡볶이..! 헤헷내가 서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얌.근데 역시 나는 먹는 걸 좋아해서 다른 것보다 떡볶이를 생각할 때제일로 행복하다옹~ 냐~아옹!우리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계속 서울에 살고 있으니,사실 서울이 얼마나 멋진 도시인지 잘 실감이 안 났다옹.그런데 이번에 미국 고양이 친구가 여행와서 서울을...

세종대왕 2 ㅂㅏ꼬

“으악~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아휴~ 아침부터 새소리에 잠을 깼어. 좀 더 자고 싶은데 어찌나 재잘대던지... 너무 시끄러웠다옹.이른 아침부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 건지 말이야. 망치와 버터의 수다를 능가하는 시끄러움이었다니까?그런데 문득 세종 대왕은 어떻게 저건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그렇게 훌륭한 생각을 하신 거지? 하고 생각이 들었어. ...

장영실 2 ㅂㅏ꼬

어휴~ 더워 여름이 지나서 가을이 다가왔는데도 땀이 너무 나더랑. 왜 인지 알암? 그건 내가 장영실 이야기를 알게 되어 열심히 다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중이거등.궁금하지? 너희들에게만 알려줄겡.너희들은 내 친구들이니깡~ 밤이 되면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중이얌.지친 길 고양이들이 들려 맘껏 별을 관찰하고 마음을 ...

광개토대왕 2 ㅂㅏ꼬

저번에 내가 쓴 광개토대왕 이야기를 잊지 않았징?광개토대왕은 임금이 된 후 맨 먼저 한 일은 백제에 빼앗긴 땅을 되찾는 것이었엉.군사들을 이끌고 나가서 전쟁을 하고 땅을 찾는 거얌! 우와~ 멋지지 않암? 너무 설레엉~ 백제의 진사왕은 열 일곱 살 밖에 되지 않는 광개토대왕이 쳐들어온다니 코웃음을 쳤징. 아하~! 너희들은 이제 큰 코 다쳤엉. 광개토대왕...

1월 1일 설날의 일기 ㅂㅏ꼬

하암~ 어제 마지막 한 해를 보내고 해돋이를 보느라고 늦게 잤엉.하품이 계속 나오고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넹.게다가 날씨도 추우니, 눈물이 금세 얼음으로 변하고 말암.아무튼 오늘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얌!따뜻한 보금자리를 나오며 쿨쿨 자고있는 망치와 버터의 이마에 뽀뽀했징.다들 사랑스러운 나의 친구들이자 형제들이얌.함께 매일 매년을 살 수 있어서 너무...

6월 3일 단오날의 일기 ㅂㅏ꼬

우와~ 너무 신나~!우리들이 지금 있는 곳은 단오장이야!왜냐공?옆집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단오풍경을 보여주신다고이곳 강릉 단오장에 데려다주셨엉!5월 맑고 푸른 좋은 날씨에 열리는 단오 장은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야전에 백과사전에서 단오장에 대한 사진을 본 뒤로 꼭 오고 싶었는데그걸 옆집 할아버지께서 보셨나 봐단오가 되니 우리들을 꼭 끌어안고 이곳으로...

12월 22일 동지날의 일기 ㅂㅏ꼬

동~지 동~지 동동~지히힛 오늘도 나는 맛난 것들을 먹고 잠도 푹 자고 아주 기분이 좋다옹~!그래서 길거리를 여기저기 걸어 다니고 있는데 사람들이 오늘따라 동지 동지 거려서 나도 모르게 동지가 입에 붙어버렸지 모얌?! 헤헤헤근데 진짜.. 동지가 무슨 뜻이지?나 참.. 동지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동지 동지 거리고 다녔다옹그래서 집에 있는 백과사전을 찾...

다솜아 다솜해! ㅂㅏ꼬

다솜아~ 다솜아 이리와~어디선가 엄마가 다솜이라는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옹.아마도 아기 이름인가보다옹~우리 고양이들 이름 중에선 이런 이름이 없으니까아하하항~!우리들의 이름은 똘이, 망치, 버터처럼 귀여우면서도 웃긴 이름이다옹.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솜이라~이름 참 이쁜데?다솜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일깡? 갑자기 궁금해졌다옹!나는 얼른 우리의 ...